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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최근의 경제 위기와 마르크스주의

이윤율과 오늘의 세계 *

MARX21

  • 이 글은 21세기 자본주의를 다룬 책을 출판할 목적으로 탐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썼다. 제언과 건설적 비판을 환영하며,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보내달라. [이 책은 2009년에 Zombie Capitalism: Global Crisis and the Relevance of Marx (좀비 자본주의: 세계적 위기와 마르크스의 적실성)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출처: Chris Harman, “The rate of profit and the world today”, International Socialism 115 (Summer 2007).

  1. Marx, 1973, p748.
  2. Marx, 1962, pp236-237.
  3. Marx, 1962, p237.
  4. Marx, 1962, p245.
  5. 마르크스는 자본의 유기적 구성을 c/v(c=불변자본, v=가변자본) 공식으로 대수적으로 정의했다.
  6. Clarke, 1979, p427. 또, M N Bailey, pp433-436의 논평도 보시오. 자본-노동 비율의 장기적 상승을 나타내는 그래프는 Duménil and Lévy, 1993, p274를 보시오.
  7. Steedman, 1985, p64; 또한 pp128-129와 비교하시오.
  8. 수치 예시가 있는 마르크스의 주장은 Marx, 1965, pp316-317을 보시오.
  9. 내가 예로 든 간단한 수치를 포함해 이 주장의 더 자세한 내용은 Harman, 1984, pp29-30을 보시오.
  10. 이 점은 앤드류 글린이 “곡물 모형corn model”을 사용해 이윤율 저하를 반박하려 했을 때 로빈 머레이가 이를 비판하면서 제기했다.(Murray, 1973) 벤 파인과 로런스 해리스도 Rereading Capital (Fine and Harris, 1979)[국역: 《현대 정치경제학 입문》, 한울, 1985]에서 같은 태도를 취했다. 이러한 견해는 최근 앨런 프리먼과 앤드류 클리먼의 “시점간 단일 체계 해석”의 핵심 주장이다. 예를 들어, Freeman and Carchedi, 1996, and Kliman, 2007을 보시오.
  11. Fine and Harris, 1979, p64. 앤드류 클리먼도 이 주장을 수용한다. Kliman, 2007, pp30-31을 보시오.
  12. Harley, 2001에서 수치를 보시오.
  13. Allen, 2005.
  14. Flamant and Singer-Kérel, 1970, p18.
  15. 그래서 키드런은 에르네스트 만델이 유행시킨 “후기 자본주의”라는 용어가 아니라 “노후한 자본주의”라는 말로 오늘날의 자본주의를 설명한다.
  16. 후자의 용어는 잘못됐다. 왜냐하면 그것은 대량생산적 착취 방식, 소비 지출 증대, 국가의 경제 개입을 동일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마치 누군가가 이 세 가지를 모두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는 듯이 말이다. 이와 달리, 자본의 집적과 집중의 논리가 발현된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포스트-포디즘”이라는 용어는 훨씬 더 혼란스럽다. 왜냐하면 대량생산 방식은 경제의 많은 부문에 존재하며, 국가와 자본의 복잡한 상호작용은 어디서든 존재하기 때문이다.
  17. 다양한 이윤율 수치들은 이 기간에 대해 약간씩 다른 모습들을 보여 준다.
  18. 마이크 키드런은 두 권의 책에서 이를 군비 지출 덕분으로 돌렸다. Kidron, 1970a, and Kidron, 1974, 나는 Harman, 1984에서 이 견해를 지지했다. 이 문제는 이 글의 뒷부분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다.
  19. Kidron, 1970b, p1.
  20. Harman, 1982, p83. 이 글은 약간 수정해서 Harman, 1984, 3장에 재수록됐다.
  21. Alemi and Foley, 1997.
  22. Duménil and Lévy, 2005a, p11.
  23. Michl, 1988.
  24. Wolff, 2003, pp479-499.
  25. Brenner, 2006, p7.
  26. Moseley, 1997.
  27. Duménil and Lévy, 2005b.
  28. Moseley, 1991, p96.
  29. Mastroianni, 2006, 11장.
  30. Stiglitz, 2004.
  31. Dale, 2004, p327.
  32. Harman, 1977, Harman, 1990을 보시오.
  33. 켄 멀러가 거듭 조언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 점을 곰곰이 따져 봐야겠다고 마음먹지도 못했을 것이다.
  34. “하원의장 팁 오닐은 하원에서 흔치 않은 감정적 연설을 하면서 암울했던 대불황 시기를 회상하고 크라이슬러를 구제하지 못하면 대량 해고 사태가 벌어져 새로운 불황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해서 의사당을 숙연하게 했다.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는 자승자박 신세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하고 말했다.” Time magazine, 31 December 1989.
  35. Leiva, 2007, p 12.
  36. OECD, 1996을 보시오.
  37. Kidron, 1974의 “Waste US: 1970” 장章을 보시오. 또한, 이에 관한 내 주장은 Harman, 1984를 보시오.
  38. Moseley, 1991, p126. 그가 자본주의 경제에서 공공부문을 제외해서 비생산적 노동과 생산적 노동의 양을 과소평가한 것은 실수다. p35을 보시오.
  39. Shaikh and Tonak, 1994, p110.
  40. Mohun, 2006, 표6.
  41. Kidron, 1974, p56.
  42. Kidron, 2002, p87.
  43. 그러나 뒤메닐과 레비는 비생산적 지출이 필연적으로 이윤율을 낮춘다는 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은 비생산적 지출이 관리 감독 강화를 통해 생산성에 영향을 미쳐서 이윤율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1920년대부터 1940년대 말까지의 이윤율 상승을 이런 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은 두 측면에서 잘못됐다. 당시 이윤율이 상승한 가장 분명한 원인은 불황과 전쟁으로 말미암은 자본 파괴였다. 그리고 생산성 증대 자체는 이윤율을 상승시킬 수 없다. 왜냐하면 생산성 증대가 체제 전체에서 발생하면, 생산에 필요한 사회적 필요노동을 줄이고 따라서 생산물 각 단위의 가치도 줄이는 효과를 낼 것이기 때문이다. 뒤메닐과 레비의 견해는 생산성과 가치의 관계에 대한 마르크스의 견해를 거꾸로 이해한 데서 비롯한다. 그들의 견해는 가치가 가격의 기초라는 점을 부정해서 사실상 노동가치론을 포기하는 것이다. 뒤메닐과 레비의 Capital Resurgent[국역: 《자본의 반격》, 필맥, 2007]에 대한 내 논평은 Harman, 2005를 보시오.
  44. Moseley, 1991, p104.
  45. Shaikh and Tonak, 1994, p124.
  46. 모슬리 분석의 한 가지 오류는 그가 이 점을 보지 않고, 낭비 수준의 증가를 설명하는 다른 요인들을 찾는다는 점이다.
  47. 내가 1982년에 이렇게 정식화한 것은 실수였다. 비록 당시 우리 세대는 진정한 경기후퇴를 겨우 두 번밖에 경험하지 못한 상태였고, 첫 번째 경기후퇴가 끝난 지 겨우 4년 만에 두 번째 경기후퇴가 왔다는 점이 변명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48. Leiva, 2007, p11.
  49. Financial Times, 5 September 2001.
  50. The Economist, 23 June 2001.
  51. Leiva, 2007, p11.
  52. Riley, 2007.
  53. 1988년 사모펀드 KKR이 차입·매수LBO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으로 거대 다국적 식품담배 회사인 나비스코의 경영권을 장악한 사건을 파헤친 동명의 책(국역: 《문 앞의 야만인들》, 크림슨(2009))에서 유래한 말로, LBO를 활용한 기업 사냥 전문 사모펀드들을 가리킨다.
  54. 쓰레기 채권이라는 뜻으로 수익률이 높지만 신용 등급이 낮아 원금 손실 위험이 큰 채권.
  55. 영국의 이윤율 수치는 모두 Barell and Kirkby, 2007에서 인용.
  56. O’Hara, 2006.
  57.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arman, 2006을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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