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호 (29호 2019년 1~4월호)

지난 호

28호를 내며

이정구 undefined 4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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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들의 삶은 얼마나 바뀌었는가?’는 중국에서 경제 발전으로 일부 노동자들의 삶이 개선됐지만 그와 더불어 성별 격차와 빈부 격차도 확대됐음을 지적한다. 1949년 중국 혁명 이래로 70년 동안 중국 여성들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본다.

‘북한 여성과 사회변혁(2) ― 1980년대부터 김정은 정권까지’는 지난 호(27호)에 실린 글의 2편이다. 1980년대 이후부터 최근까지 북한 여성들이 처한 삶의 조건이 어떻게 열악해졌는지를 살펴본다. 이 글은 가족법의 변화를 통해 낙태를 불법화한 이유들을 살펴보면서 북한을 ‘사회주의적 가부장제’로 규정하는 것이 틀렸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북한 체제의 부분적인 ‘시장 개혁’이 평범한 여성들에게는 고통이었음을 잘 보여 주고 있다.

‘1918년 11월 9일 독일 혁명을 기억하라’는 11월 9일 독일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글이다. 보통 독일 혁명은 러시아 혁명에 가려 조명을 받지 못하지만, 이 글은 개혁이냐 혁명이냐 하는 문제, 소비에트 러시아의 운명, 그리고 노동자 평의회냐 의회 민주주의냐 하는 문제에서 독일 혁명은 20세기의 전환점이었고 이 혁명에 대해 좌파나 혁명가들이 곱씹어 볼 게 많다고 주장한다.

이전 호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호의 글들도 독자들에게 정치적 토론과 논쟁의 유용한 무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8년 12월 17일
편집팀을 대표해 이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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